장성군, 내년 지적재조사 4개 지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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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내년 지적재조사 4개 지구 확정
  • /장성=박수현 기자
  • 승인 2023.1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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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남산1·삼서수해·북이백암·북이오월2지구 1500필지

[장성=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장성군이 토지 경계 분쟁 해소를 위해 내년에도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로 인한 각종 분쟁을 예방하고 불규칙한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을 통해 국토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게 목적이다.

내년 사업대상지는 동화남산1지구, 삼서수해지구, 북이백암지구, 북이오월2지구 등 4곳에 면적은 총 1500필지, 71만6054㎡다.

장성군은 해당 4개 사업지구에 대해 실시계획 공람·공고를 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사전 준비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정확한 토지 정보 제공으로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중요한 국가정책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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