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은 지난 7일 인문교육관에서 강성남 문화원장을 비롯 최영주 부군수, 최용만 군의장, 군의원 문화원 임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한그릇‘ 주제로 문화학교 종합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제 1부 기념식에서 신양옥, 김은수가 시낭송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격려사에 이어 제 2부 공연에서는 ▲대나무 난타(신승즈 외 9명) ▲장구(신승주 외 8명) ▲흥과 멋이 있는 한국무용(우한웅 외 8명) ▲신바람 풍물장구(백영숙 외 12명) ▲다듬이 절구가락(노종남 외 7명) ▲박동실제 판소리 열가사학당(권하경 외 8명) 등 순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강성남 원장은 “그동안 문화원 회원들이 문화학교에서 배우고 터득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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