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 창평면에 소재한 (주)고려전통식품에서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와 ㈜다이어리알과 손잡고 한국 발효의 기본인 전통장의 보견 교육의 장, ‘기순도 발효학교’를 최근 개교했다.
담양군에 거주한 장흥 고씨 양진재 가문에서 이어온 370년 전통 종가의 발효장의 비법 전수는 물론 한국의 전통장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커리큘럼으로 16강 발효교육과 7회 발효밥상 체험으로 꾸려진 전통장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발효교육과 발효 밥상 체험이 진행되며 조셉리저우드 셰프의 발효 강의와 레스토랑 ‘에빗’의 다이닝 체험이 포함하며 셰프, 외식기업가, 조리기능장, 식품사업가, 요리연구가 등 실전의 경력자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2기 교육은 오는 2024년 3월말 개강할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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