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은 최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과 담빛예술창고에서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정전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 사항을 적극 반영해 진행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진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상황 판단 회의 및 담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훈련과 담양소방서와 담양경찰서 등 8개 관계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한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실제 상황처럼 긴박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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