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등 후원 손길 잇따라 7개월만에 5호점 오픈
남구에 따르며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주택 보급사업'이 다음달까지 노후 불량주택을 리모델링해 희망주택 5호점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희망 주택5호점은 GS건설 도움과 남구청 공무원들의 땀의 결실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이면서 3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세대에 희망주택 5호점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희망주택 사업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가 존재하는 한 꾸준히 계속될 것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기업체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은 우리 사회를 밝게 하는 희망 햇살이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주택 보급사업은 취약계층 세대 중 낡고 노후된 주거환경 문제로 각종 사고의 위험 등이 예상되는 주택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남구는 사회공헌 활성화 차원에서 기업체와 사회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이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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