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한다
상태바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한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07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균형성과관리 컨설팅 실시
[전남=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 전남도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균형성과관리(BSC) 실무추진단과 균형성과관리 지표 담당자, 자문·검증반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균형성과관리 지표고도화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이수만 한국지방경영연구원장의 ‘성과관리의 이해와 운영방안’ 특강과 부서별 지표정의서 자문·검증 등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2008년부터 균형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실국원 및 실과소 등을 대상으로 부서 평가 및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균형성과관리(BSC·Balanced Score Card)는 조직의 전략목표 실현을 위해 4가지 균형된 관점(고객·업무·재무·학습 및 성장)에서 성과 목표와 지표를 개발해 성과를 평가하고 피드백하므로써 조직의 추진 성과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컨설팅에서 이수만 원장은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이라는 도정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각종 발전 전략과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기 위한 성과관리쳬계의 구축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실국별 지표에 대한 컨설팅에서 지표 설정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보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컨설팅에서 도출된 의견을 도정시책이나 역점사업 등에 반영해 도정의 경쟁력을 키우는 성과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문동식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업무 추진 실적에 따른 성과와 보상 체계를 확립하고 도정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둬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