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보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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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보탬되길”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9.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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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광주순환도로투자㈜ 대표이사,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이영훈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 대표이사가 조선대학교 우주항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12일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CSU Space Challenge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이영훈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 대표이사로부터  1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CSU Space Challeng’ 기금은 조선대가 추진중인 프로젝트 기금 중 하나로, 신성장동력사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나머지 두 개 기금은 ‘중앙도서관 스마트UP 발전기금’, ‘CSU Again 7만2000 발전기금’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선대 민영돈 총장, 김태규 우주기술연구소장, 공진성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 이영훈 대표이사, 박문석 상무, 김선영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대표이사는 “조선대학교의 우주산업 분야 활약이 대단하다”며 “이러한 성과가 앞으로도 이어지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꾸준히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규 우주기술연구소장은 “돌이켜보니 조선대는 2018년 호남에서 처음으로 위성을 발사했고 이후로도 2번 더 쏘아올렸다”며 “앞으로도 조선대가 우주항공산업을 통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대학에 기부를 해주신데에 이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항공우주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해 조선대 경상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은 2001년 10월 설립, 고객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순환도로 경영이념과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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