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광주타임즈]은성연 기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관내 농업인 크리에이터 육성 및 미디어 활용 농산물 홍보를 위해 영상 제작·편집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미디어 촬영 및 편집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5~6월에 성황리에 마쳤던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을 9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촬영을 위한 장비 교육부터 영상 편집 기법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영광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했으며, 교육 희망 농업인은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개발과 귀농지원팀, 061-350-4993)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 관계자는“영상 제작 및 편집에 최적화된 교육 지원을 통해 미래의 농업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