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만화·영상 분야…25명 선정, 총상금 500만 원 시상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은 8일 ‘제20회 왕인박사 학생백일장’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암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백일장 응모 주제는 ‘왕인박사의 발자취’다.
글짓기·만화·영상 3개 분야에 시 수필 사행시 웹툰 UCC 브이로그 댄스영상 7개 형식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사행시의 운은 ‘왕/인/박/사’이다. 시·수필·사행시는 A4 용지 3매 내외이다.
웹툰은 7컷, UCC·브이로그·댄스영상은 20초∼1분 분량의 원본이어야 한다.
작품 접수는 1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영암군 창의문화사업소에서 이메일(qkfhalxj117@korea.kr) 또는 우편으로 받는다.
군은 3개 응모 분야별로 초 중 고등으로 나눠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 25명을 선발하고, 총상금 500만 원을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영암의 역사와 아이들의 꿈과 끼, 열정이 잘 버무려진 작품들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왕인박사 학생백일장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창의문화사업소(061-470-6643)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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