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지회장 박수용)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에서는 최근 시각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흥이 넘치는 시각장애인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다양한 여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이 노래를 부르고 즐기는 것인데 노래교실이 개강하게 되면서 시각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협회 사무실에서 장재희 강사의 지도 아래 9월 중순까지 총 20회를 실시하게 된다.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이용시 편도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관내 등록된 장애인들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383-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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