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에서는 오전 6시30분 오모(17·여)양을 시작으로 11시까지 7명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도 오전 6~11시까지 김모(17·여)양 등 4명의 발인식이 거행된다.
또 시흥센트럴 장례식장(3명)과 시화종합병원 장례식장(3명), 시흥장례식장(2명), 온누리병원장례식장(2명), 사랑의병원(1명), 동안산병원 장례식장(1명), 안산산재병원 장례식장(1명), 수원의료원(1명) 등에서도 희생자들의 장례가 예정돼 있다.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로 단원고에서는 제주도 수학여행길에 오른 2학년 학생과 교사 339명 가운데 149명(교사 4명)이 희생되고 113명이 실종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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