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 보건실 현대화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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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보건실 현대화 리모델링
  • /유우현 기자
  • 승인 2023.05.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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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곳에 7억 5000만 원 투입…안정실·보건교사 업무 공간 등 구분

[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전남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에서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보건실 환경 개선을 위해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실 리모델링과 기구 교체 사업이 추진되는 학교는 27개교이다.

현대화 보건실에는 아픈 학생들이 편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정실이 설치되며 보건교사 업무 공간, 처치실, 상처 소독 공간 등으로 구분된다.

또 간이 침대는 남녀가 따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비치되며 보건실 벽면의 색과 간이 칸막이 등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색으로 변경된다.

낡은 진료 장비도 현대화 의료기구로 교체된다.

도교육청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가벼운 증상을 느껴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보건실 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며 “쾌적하고 안정된 보건실 환경을 조성해 학생·교직원들에게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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