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대…최대 300만 원 지원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기 이륜차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해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법인 및 기관은 누구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기 이륜차는 총 30대를 보급하며, 일반대상자에게 24대,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 우선지원에 3대, 배달용에 3대를 지원한다. 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www.gurye.go.kr)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과(780-2154)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 이륜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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