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포해남군향우회, 고향사랑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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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포해남군향우회, 고향사랑기금 전달
  •   /해남=유우현 기자
  • 승인 2023.05.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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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환 회장 등 32명 참여, 해남군에 1210만 원 기부

[해남=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재목포해남군향우회(회장 박길환) 회원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2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재목포해남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에는 100만원을 기부한 박길환 회장(선화정 대표)을 비롯해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신원산업공구마트 이호남 자문위원(대표이사) 등 32명의 향우가 참여했다. 

해남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박길환 회장을 비롯해 이호남 자문위원, 제16대 신지후 회장, 해남 출신 가수 민수연 부회장, 박용 사무총장, 이희금 재무국장 등 6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목포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 출신 향우들의 남다른 고향사랑은 전국의 수범사례로 회자되고 있다”며 “향우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고향 해남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목포해남군향우회는 1997년 결성돼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해남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고향집 고쳐주기 사업 등 고향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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