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업분야 보조사업 지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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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분야 보조사업 지침교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4.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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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보조금 집행·세부사업 관리 등 설명

[고흥=광주타임즈]류용석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4월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농림 분야 보조사업 농가로 선정된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보조사업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집행 관리와 친환경 및 원예특작분야 세부사업별 지침을 설명하고, 고흥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프로젝트’ 목표달성 및 내실 있는 성과 거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자리에서 군은 모든 사업의 도급표준계약서 작성, 하자보수이행보증기간(2년) 명시화 지침을 설명하고 이를 통한 기상이변 대비 재해안전 및 견실시공으로 재해예방과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농업 보조 사업에 대한 각종 감사 및 언론기관 등에서 지적한 문제점과 비효율적인 사항들을 보완하고 보조사업장 사후관리 문제점 등을 사례로 알리며 철저하고 투명한 사업 이행을 강조했다.

또한 고흥군유통(주)에서는 통합마케팅 주체로서 역할강화를 위해 계약재배를 통한 공선출하 요령 및 약정관계 등을 설명하며 유통 조직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종 군수는 “공정한 사업자 선정,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통한 이 보조 사업을 마중물 삼아 우리 고흥 농가들이 모두 풍요로워지고, 우리 농촌이 모두 잘 살게 되길 바란다” 면서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집행하고 관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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