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인권위원회, 올해 첫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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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인권위원회, 올해 첫 정기회의
  • /황종성 기자
  • 승인 2023.03.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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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학계·시민단체·종교단체 등 외부위원 11명
광주경찰청이 인권위원회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경찰청이 인권위원회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광주경찰청은 청사 5층 무등홀에서 인권위원회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열린 회의에는 임용환 광주경찰청장, 김용섭 인권위원회 위원장·위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광주경찰청 인권위원회는 법조계·학계·시민단체·종교단체 등 외부위원 11명으로 꾸려졌다.

인권위원들은 광주경찰이 추진하는 제도와 인권시책, 인권 보장 실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인권 진단에도 참여하고 있다.

광주경찰은 회의에서 ‘고객만족 대전환 원년’인 올해 업무 계획과 인권 업무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수사부장 등이 참석,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수사 절차상 인권보호 시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인권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섭 위원장은 “인권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인권경찰이 우리 경찰의 최종 목적점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인권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3자의 시각, 외부 시각으로 많은 도움을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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