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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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화재안전대책 추진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3.03.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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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 강화 및 개선을 위해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필로티 구조와 가연성 외장재로 마감하는 건축기법에서 화재 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되고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하여 선제적 예방대책으로 마련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건축물 관계자 소방관서 소집교육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화재안전조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관계인 합동소방훈련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구조인 만큼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이번 대책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증진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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