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타임즈]강대호 기자=광주 광산경찰서 도산파출소(소장 박종환)는 16일 관내 임방울어린이공원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홍보물 배포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인 노인들이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면밀한 원인분석을 통한 맞춤형 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요즘 인구 고령화 및 노인의 활발한 사회적 활동 증가로 인해 노인 상대 교통사고가 많은 새벽 4시부터 6시, 야간 8시부터 10시 시간대 위주로 노인 보호구역 법규위반 계도·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항상 밝은 옷을 착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도산파출소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조해, 무단횡단이 잦은 장소에 (간이)중앙분리대 설치 확대는 물론, 노인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적극 예방 및 안전교육, 맞춤형 안전용품의 전달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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