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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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 /함평=나근채 기자
  • 승인 2023.02.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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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한다.

함평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태양광 전기목책기, 경음퇴치기 등 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인으로, 설치지역이 지역에 소재해야 한다.

단 농식품부의 자유무역협정(FTA) 기금 등 관련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각종 세금을 체납한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되(자부담 40%) 피해 발생 빈도, 재배작물 등 우선 순위를 반영해 피해 보상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신청서, 설치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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