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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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3.0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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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140명 선착순 모집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1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APP)과 연동되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건강,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무안군민 중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검사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우선 선정하며 만성질환을 진단받아 약물복용 하는 자나 2022년 참여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간 3번의 건강검진(최초/중간/최종)을 실시하며, 24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모바일 앱으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061-450-5061, 450-5109)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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