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
상태바
전자출판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24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 내달 10일까지 접수
[전남=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자출판(e-book)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사업 안내 및 전자출판(e-book) 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오후 목포벤처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함께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남도 내 콘텐츠 기업 및 대학, 외부기업 컨소시엄 등은 다음달 10일까지 지원과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전자출판 콘텐츠 및 서비스 기술의 개발을 지원해 전남의 전자출판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과제는 ▲전남 전자출판 서비스 플랫폼 구축 ▲전남 대표 문화자원 전자출판 콘텐츠 개발 ▲전자출판 제작 전문 인력 양성 등이며 과제별로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자출판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소규모 1인 출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전자출판산업의 토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개발된 전자책은 교보문고 등 국내외 유명 전자책 유통 플랫폼에 등재해 일반 대중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전남도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일반 대중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061-280-7031)으로 문의하거나, 진흥원 누리집(www.jci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자출판은 투입 비용 대비 수익이 매우 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남 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들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층 근로자에 대한 인력 수요가 높아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