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광주 동부경찰서(서장 김범상) 학서파출소는 최근 관내 남광주농협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홍보에 나선 동부서 관계자들은 이용객이 많은 365코너 위주로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은행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례와 함께 스마트폰 악성앱 설치, 수사기관 사칭형, 대출 사기형 등 보이스피싱 주요 범죄수법을 안내했다.
또한 은행 창구 직원들에게도 홍보 전단지 배부하는 등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송금하거나 인출하는 등 보이스피싱 의심사례 발견시 112에 바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학서파출소장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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