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예회관 ‘무등산 사계를 문화예술로 담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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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예회관 ‘무등산 사계를 문화예술로 담다’ 展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2.08.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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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월11일, 16일 개막식…두드림 난타·판소리 등 축하공연
장인숙作 무등이여.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장인숙作 무등이여.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문화예술회관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지역 작가들의 개성 있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무등산 사계를 문화예술로 담다 展’을 오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국창조미술협회 광주전남지회는 한국 미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조성해 미술의 발전을 꾀하고 미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창립된 미술단체이다.

이들은 매년 정기전과 타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전을 통해 지역 화단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무등산 사계를 문화예술에 담다’란 주제로 중견·원로작가 등 54명이 참여해 회화·조각·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자 저마다의 개성과 세계관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구성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무등산 사계를 문화예술로 담다’전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갤러리에서 마련된다. 두드림 난타, 판소리 ‘춘향가’ 등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무등산 그리기 퍼포먼스가 전시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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