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속 이야기 ‘신나는 국악여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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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 이야기 ‘신나는 국악여행’ 개최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2.07.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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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30일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서 3회 진행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제130회 정기연주회 ‘신나는 국악여행’을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친다. ‘신나는 국악여행’은 국악관현악단이 작년 새로운 레퍼토리 공연으로 첫 선을 보여 매 회차 매진이 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공연으로 올해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총 3장으로 진행되며 1장 토끼와 자라, 2장 흥부와 놀부, 3장 효녀 심청으로 구성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 이야기를 소재로 아름다운 국악기 연주와 체험, 여기에 노래와 춤을 곁들여 신나고 유쾌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동화이야기 속으로 다 같이 여행을 하는 동안 우리 전통 국악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어떤 국악기들이 있는지 알게 되고 동시에 국악기가 지닌 고유한 멋과 소리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무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 상임지휘자가 예술감독으로서 진두지휘를 하고, 최원록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연출은 김하정 유피씨어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광주시립창극단 한명선 수석단원이 안무를,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대표를 역임한 장태평이 작곡을 맡아 참여한다.

공연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3회 진행(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5시)된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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