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모집
21일 박물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남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상반기 체험교실이 오는 6월말까지 총 15차례 열린다.
'자연색으로 놀아보자'를 주제로 열리는 체험교육은 어린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주요 프로그램에는 우리색 알아보기, 천연염료를 이용한 진흙기차놀이, 왁스염을 이용한 우리집 꾸미기, 오방색 북 아트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채워져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천연염색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개관 이래 연간 2만명 이상의 유료체험객이 다녀간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천연염색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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