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마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프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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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마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프린지’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2.07.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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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관내 5개구서 마을 공동체와 프로그램 구성
축제현장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축제현장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매주 토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축제를 기획해 마을기획자들과 함께 화합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각 마을의 특색을 담은 거리예술축제로서 지역 거리예술축제의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광주 관내 5개구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마을 공동체가 함께해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찾아가기 힘든 거리예술을 마을로 들여와 소외계층 없이 누구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시민참여형 예술축제이다. 특히 ‘2022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기후 위기를 중요한 메시지로 담은 만큼, 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첨단에너지전환마을과 함께해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마을 공동체로는 동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 양산마을공동체, 첨단에너지전환마을네트워크, 비바치평 마을공동체, 문산마을공동체, 효덕동 마을네트워크, 풍암마을네트워크가 있다.

매년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지역민들과 소통해 화합하는 축제로 만들어 광주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공연구성을 통해 획일화된 지역예술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한다.

이달 ‘우리동네 프린지’는 오는 16일 광주비엔날레 광장,  23일 문화근린공원에서 7, 8회차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에는 8월 27일 물빛근린공원, 9월은 9월 3일에 신암근린공원에서 9, 10회차 축제가 개최된다. 그밖에 ‘민주광장 프린지’일정 및 축제정보와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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