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지역 청년 및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 캠프측에 따르면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광양읍 민주당 지역 위원회 사무실에서 50여명의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 후보는 “이제 한국의 정치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고 있고,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다”며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수용 하겠다”고 밝혔다.
공약 중 ‘청년거리’가 어떤 거리냐고 묻는 질문에 그는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놀이시설이나 음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활동하는 거리를 지정해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 대상 임대아파트와 관련해서는 “중마동에 LH 청년 임대아파트가 청년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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