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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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착수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2.05.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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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14억 5000만 원 투입…위치정보 DB 구축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은 관내 8개 읍·면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위한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와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등 시설물의 위치 정보 DB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데이터는 도로굴착 공사,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지하매설물 확인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4억 5000만원을 투자해 총 연장 179.232km에 대한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올해 1차 사업으로 1억 원을 투입해 일로읍 도로 0.651km, 상수 10.109km에 대한 도시기준점 17점을 설치하고 조사, 탐사, 측량을 거쳐 10월 말까지 전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통신, 가스, 전력 등 유관기관과 신속히 자료를 공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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