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15일 전남 청년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 구축 등 청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전남도에는 활력을’이라는 정책 목표도 제시했다.
대표 청년 정책 공약은 ▲전남 청년문화센터 구축 ▲호남청년정치아카데미 신설·운영 ▲청년 정착지원 사업 추진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2030청년농업인 육성 등이다.
전남 청년문화센터에서는 전남 거점별로 소통 플랫폼과 창업 플랫폼, 청년예술창작소 등을 함께 두고 청년들간 상호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정치 구현을 위한 ‘호남청년정치아카데미’도 신설하고 전남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중심이 된 특별위원회를 구성 하며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데이터센터 등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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