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개최’ 광주 양궁월드컵, 자원봉사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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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 광주 양궁월드컵, 자원봉사단 발대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5.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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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부 등 112명…경기장·호텔 등서 통역·환경관리
이용섭 광주시장이 11일 열린 ‘광주 2022 양궁월드컵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11일 열린 ‘광주 2022 양궁월드컵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22 양궁월드컵 자원봉사자는 학생과 가정주부, 어르신, 회사원 등 각계 각층 112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기간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대, 숙박호텔 등에서 외국어 통역, 경기진행, 환경관리 등 분야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자원봉사단은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국제스포츠 대회와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패에 있어 큰 역할을 해왔다.

이용섭 시장은 “자원봉사자는 광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광주의 얼굴”이라며 “광주를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광주 양궁월드컵대회에는 38개국 381명이 참가하며 예선과 본선경기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결승경기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여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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