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동신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순철 교수가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대한건축학회상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지난 1991년 3월부터 현재까지 31년 동안 동신대에서 재직하며 건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건축구조 분야의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지역건축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는 전남도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인 동신대 미래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의 단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미래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전남도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하는 전남지역 9개 대학, 20개 사업단의 발전협의회장으로서, 관‧산‧학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2022년 대한건축학회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30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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