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토종 향료산업 지역특화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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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토종 향료산업 지역특화산업 육성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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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광주·전남중기청 업무협약

[전남=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전남 토종 향료산업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된다.

13일 초당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전남 토종 향료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료산업을 지역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올 지역특화사업으로 '전남 토종 향료 신소재 개발사업'을 선정하고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지역 토종 향료 신소재 개발 ▲향료 추출물질을 이용한 향료제품 개발 ▲수입향료 대체를 위한 향분석 데이터 사업 ▲제품디자인 및 포장 공정 개발 등을 집중 지원한다.

초당대 관계자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약재 등으로부터 향료물질을 추출해 중국 등 동남아시아에 수출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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