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호남대학교는 2022년 해빙기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지난 16일 캠퍼스 내 주요 위험시설물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호남대학교는 해빙기 흙의 이완현상과 일교차에 의한 열팽창 작용이 심해져 석축과 옹벽 등에 붕괴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 안전점검팀을 구성해 위험구간과 주요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미래건설안전 윤양실 대표, 에코플렌 건축사무소 유태영 이사 등 외부위원과 이계일 행정처장, 토목환경공학과 정제평 교수(토목구조기술사) 등 대학구성원 포함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창조관 뒷편 절토사면과 IT스퀘어 석축, 생활관과 체육관 뒤 대절토사면의 옹벽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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