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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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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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그기자단 팸투어
[진도=광주타임즈] 박성민 기자= 진도군이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행블로그 기자단 25명과 외국인 모객을 위한 외국인단체 매니저 10명을 초청, 제3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너비 40-60m로 갈라지는 신비로운 현상으로 국가지정 명승 제9호이다.

특히 이번 제36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2014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어 신비의 바닷길 체험을 비롯한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문화 공연 및 체험 등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여행 블로그 기자단과 외국인 매니저 등은 최근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을 방문, 횃불을 들고 직접 열린 바닷길 속으로 걸어가는 경이롭고 신비로운 체험을 하면서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36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었다.

이밖에도 지역 고유의 전통민속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토요민속여행, 진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명량대첩 승전광장과 진도타워, 국가지정 명승 제80호 전통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예향 진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소전·장전·정양미술관, 우리 민족의 얼이 서린 아리랑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아리랑 체험마을 등을 방문, 진도군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자원을 폭넓게 소개하고 널리 알리고자 이번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팸투어 실시로 진도 관광 및 제3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도의 관광지와 각종 문화 유산에 대한 해설과 체험행사 등을 실시, 신비의 바닷길을 비롯한 지역 관광 명소들을 널리 알리고 소개함으로써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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