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 서구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4일부터 연중으로 ‘효드림 수당’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효드림 수당’은 孝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효행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액 구비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세대당 연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어르신이 직계존비속과 함께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이루어 실제로 주거하는 이른바 ‘효도자’가구가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서구에 거주했다면 격월로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효도대상자(어르신)의 만 80세 생일이 속한 달부터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의 신분증과 효도자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실제 거주 여부 등 사실 확인을 거쳐 짝수달 20일마다 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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