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지차남 시의원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 모두가 근심 없는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나주의 희망과 변화를 시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로 시장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누구나 똑같은 기회가 적용되는 공정한 시정 ▲만연한 부정부패 척결 등을 약속했다.
앞서 지 의원은 지난 2020년 9월 시의회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월 진행된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면접점수 조작, 금품수수 정황 등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 특위 구성을 주장했었다.
지 의원의 폭로를 계기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 현직 나주시 공무원 2명 등 총 9명이 구속되거나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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