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커피 맛보러 여수박람회장으로 오세요"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지난 1월 말 스카이타워 전망대에 'Cafe SKY'를 개장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3일부터 문을 연 2호점 카페 갤러리는 박람회장 대표 시설 중 하나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를 즐기면서 커피향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박람회재단은 수시로 박람회장 내 영업시설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기념품점, 편의점, 카페, 식당(서대회&게장백반) 등이 입점해 영업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봄이 찾아오면서 박람회장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 단계"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업시설 유치를 통해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유치하고 각종 국제행사가 예약돼 있어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해양공원은 봄을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올 들어 지난 4일까지 24만8219명이 찾은 가운데 4월5일 빅오(BIG-O)쇼 오픈을 기점으로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은 지난해 4월20일 재개장한 이후 연말까지 190만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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