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예재단 14일까지 재공모
\'남도 문화예술 특성화 기획사업\'은 지역 문화자원 발굴과 자료 구축,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1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7개 사업에 9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재공모는 \'남도 예술인 선양을 위한 문화예술특화 사업\'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운영\' \'전남 문화예술인 DB구축 사업\'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이야기가 있는 남도 땅 다국어 책자\' 관련 사업은 추진 검토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예술재단 누리집(www.jncf.or.kr)과 문화사업팀(061-280-58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문화예술재단은 2014년 지역협력형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거주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6곳,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7개 단체를 선정했다.
총 3억2천800만 원을 지원하는 거주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에는 순천 \'상상문화발전소 1839\' 담양 \'대담미술관\' 고흥 \'도화헌 미술관\' 화순 \'경복미술문화원\' 영암 \'희문화창작공간\' 함평 \'잠월미술관\' 이 선정됐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는 6억3천100만원이 지원되며 극단 \'선창\'(목포), \'장미영 무용단\'(여수), \'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순천), 전문예술극단 \'예인방\'(나주),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담양), \'해남연극협회\'(해남), 극단 \'갯돌\'(무안) 7개 단체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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