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위한 초고성능 레이싱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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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위한 초고성능 레이싱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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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S7 스포트백 출시 … 1억5590만원

[경제=광주타임즈] 아우디코리아는 5일 초고성능 라인 RS(Racing Sport)의 최상위 모델인 5도어 쿠페 '아우디 RS7 스포트백(RS7 Sportback)'을 공식 출시했다.
최신 8기통 트윈터보 4.0ℓ TFSI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71.4㎏.m의 성능을 낸다.

제로백(0→100㎞/h)은 3.9초, 최고속도는 305㎞/h에 달한다.

RS7 전용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결합, 복합연비 기준 7.9㎞/ℓ 효율을 달성했다.

가볍고 강한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와 엔진 부하가 적을 때는 8기통 중 4기통만 가동시키는 가변실린더 시스템(COD)을 채용한 결과다.

이와 함께 상시 4륜 구동 '콰트로'와 0.001초 단위로 바퀴에 전달되는 진동을 흡수하기 위해 차 높이를 조절해주는 RS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또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서라운드 뷰 주차 보조 시스템, 나이트 비젼(열화상 영상) 등 최첨단 시스템과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트렁크 적재공간도 기본 535ℓ에서 최대 1390ℓ까지 확장할 수 있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버금가는 실용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5590만원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RS7 스포트백의 출시를 기념, 퍼포먼스 에디션(Performance edition)과 블랙 요트 인테리어 에디션(Black yacht interior edition)을 각각 10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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