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제도 활성화 등 일·가정 양립 적극 지원 성과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여성가족부로부터 2024년 11월까지 기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화순군은 지난 2016년 12월 최초 인증을 받아 신규 인증 3년, 2019년 인증 유효 기간이 2년 연장됐다.
군은 ▲가족 사랑의 날(수요일) 정시 퇴근하기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가족 휴양시설 지원 ▲종합 검진비 지원 ▲직원심리상담제도 마련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특별휴가 실시 등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청의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과 군청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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