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빵 원 되고 빵 먹기’ 진행
상태바
전남문화재단 ‘빵 원 되고 빵 먹기’ 진행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1.12.05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시 100명에게 제과제빵 상품권 제공
도서산간·노년층 배려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운영

[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드 잔액 사용 이벤트 ‘빵 원 되고 빵 먹기’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이어야 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카드 잔액 ‘0원’ 인증 이미지를 캡처해 네이버 폼 설문지나 이메일 또는 전남문화재단에 방문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2만 원 제과제빵 상품권을 제공한다.

전남문화재단은 도서산간의 지리적인 특성을 반영하고 노년층에 사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장터’를 개장한다. 오는 8일 해남 송지면사무소, 9일 고흥읍사무소, 10일 신안 암태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전남문화재단은 2021년에 문화누리카드 전남지역 가맹점을 1434곳으로 확대했다.

향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산어촌 문화 체험형 가맹점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발급한다.

올해 발급한 문화누리카드는 사용하지 않으면 다음해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잔액 소진 이벤트와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장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