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파 수급 안정자금 17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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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파 수급 안정자금 17억원 지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3.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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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민주당 박지원 前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에 대해 “국민의 여망인 야권대통합이 성사된 것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3일 아침 SBS-R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서 “정치권은 창당 전이나 선거 전에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막상 선거에 돌입하면 어떻게 더 많은 사람을 당선시킬 수 있는가 하는 실리를 택하게 된다”면서 “새정치연합, 민주당 모두 양측의 필요성을 절감하기 때문에 통합이 성사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제3지대 창당은 지금 현재 5대5 지분으로 출발하는데 새정치연합에는 당원, 권리당원, 대의원 등 인적자원이 없고, 민주당도 제3지대에서 해체해서 모이기 때문에 당원, 권리당원, 대의원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서 향후 당선 가능한 최상의 후보를 선출할 때 서로 어떻게 인정할 것인가가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안철수 의원 측근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이 꼭 지분 5를 고집하지 않는다"며 "지방선거 승리와 새정치 향한 정비가 있다면 서로 양보와 타협, 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당 창당으로 전남지사 출마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도 여러 생각중이다"며 "이번 주부터 전남을 순회하며 당원, 권리당원, 대의원, 출마 예정자 등 많은 분들을 만나서 그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중앙당의 방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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