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태양광 발전 지자체 리그'서 산업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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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태양광 발전 지자체 리그'서 산업부장관상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0.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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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우수 광역 지자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발전 보급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를 포함해 2개 광역지자체와 5개 기초지자체, 6개 민간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일사량을 바탕으로 1999년 전국 최초로 조선대 기숙사에 태양광을 보급한 이래 지난해까지 태양광을 적극 보급했다.

특히 인구 10만명당 1만5170㎾, 면적 1㎢당 445㎾를 도입하는 등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보급률도 달성했다.

또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전국 최초 2045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 광주선언을 발표하고, 시민 주도 민·관 협업 제1호 시민햇빛발전소를 가동한 사례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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