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말뿐인 정치혁신이 아니라 실제로 정치혁신에 앞장서고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저를 포함해 민주당이 ‘출판기념회 투명화를 위해 출판기념회 비용과 수익을 선관위에 신고하도록’ 하는 국회의원 윤리실천법안을 발의했다"면서 "많은 국민에게 부정적으로 비치는 출판기념회는 개최하지 않는 것이 도리이고 민주당의 정치혁신 의지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출판기념회는 취소하지만 '당당한 전남, 잘 사는 전남, 섬기는 전남'을 만들기 위한 주승용의 무한도전은 전남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계속된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주 의원은 지방자치와 중앙정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주승용의 무한도전'의 최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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