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취약계층 대상, 최고 10만원 지원
27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기존에 문화 관련 공연 관람 및 도서ㆍ음반 구입만 가능했던 문화이용권을 국내 여행과 스포츠 관람까지 지원되는 통합문화이용권으로 혜택 폭을 넓혔다.
또 단순한 관람문화에서 벗어나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도 새롭게 준비했다.
공연 관람 등에 이용할 수 있었던 문화이용권 카드는 문화ㆍ여행ㆍ스포츠 관람 이용권이 통합된 ‘문화누리카드’로 새롭게 명칭이 바뀌었으며 세대당 10만원, 청소년 5만원으로 지원 금액도 늘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가까운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선착순 발급중이다. 단 발급 신청이 급증할 경우 대기 명단으로 접수해 향후 순차적으로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통합콜센터(1544-3412), 통합문화이용권 누리집(www.문화누리카드.kr), 전남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은 재단(www.jncf.or.kr)과 전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jnarte.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남문예재단 교육지원센터 061-280-5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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