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영화 ‘발신제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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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트홀, 영화 ‘발신제한’ 상영
  • /강진=김광석 기자
  • 승인 2021.09.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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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7시…관람료 무료

 

[강진=광주타임즈]김광석 기자=강진아트홀은 오는 14일 오후 3시, 7시(2회) 올해 최고 흥행(누적 관객 95만) 영화 ‘발신제한’을 상영한다.

은행센터장 성규는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출발한 평범한 출근길에 한 통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기 너머 의문의 목소리는 차에 폭탄이 설치돼 있고, 자리에서 일어날 경우 폭탄이 터진다고 경고한다.

 의문의 전화를 보이스피싱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성규는 곧 회사 동료의 차가 같은 방식으로 폭파되는 것을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하고, 졸지에 부산 도심 테러의 용의자가 돼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내리면 폭탄이 터지는 절체절명의 순간, 경찰의 추격 속 의문의 발신자와의 전화마저 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거칠고 박력있는 특유의 스타일의 김창주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우진 이재인 진경이 열연을 펼친다.

강진아트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50명을 선착순 입장(2m 간격 유지)시켜 관람석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손소독, 발열체크후 37.5도 이상과 호흡기 질환자(기침 등) 마스크 미착용 관람자의 출입을 금지한다.15세이상 관람가능(보호자 동행시 이하 연령도 관람 가능), 관람시간 94분, 관람료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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