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나비쌀 등 300여 제품 판매…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
[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자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을 구축하고 오는 26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함평천지몰은 소비자들이 함평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구축한 전자상거래 장터로 위탁운영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농어가와 전국 소비자들을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단순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함평천지몰에는 75개 지역 업체가 입점했으며 함평천지한우, 나비쌀, 미니단호박 등 300여 개의 청정 먹거리를 판매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천지몰 오픈과 함께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전 품목 20% 할인, 상품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