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4개군 8개 사업비…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올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4개 군, 8개 사업에 총액 54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담양군은 ▲다목적 공공복합시설 건립 7억 원 ▲담빛문화지구 주변도로 확포장 6억 원등 13억원이다. 함평군은 ▲함평읍 5일장 출입구 방풍설비설치 3억 원 ▲기각원 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8억 원 ▲함평 천지길조성사업 4억 원 등 15억 원이다.
영광군은 ▲영광 실내승마장 조성 10억 원 ▲영광 군립도서관 리모델링 5억 원, 장성군은 ▲장성읍 청운지하차도 개설사업 1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50억원이 넘는 액수와 함께 이를 통해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을 적시에 해결하게 돼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에도 한해 동안 총 92억 원을 비롯해 매년 100억 원 안팎의 특별교부금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방재정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현안 해결을 위한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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