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사회의 뿌리이고 나를 지탱하는 근본’이라는 주제에서 출발한 이번 프로젝트는 21일부터 5월31일까지 100일 동안 지역의 희망인물을 추천받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희망인물 100인 후보추천은 광주전남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으면 되고 나이, 직업, 성별 등 제한이 없다.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 삶을 일구고 있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꿈을 성취하고 있는 인물, 나눔과 배려 등 사회적 기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밝게 하는 인물 등 지역민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우리지역을 보다 행복하고 활기 넘치게 할 수 있는 인물이면 아무나 가능하다.
후보추천 접수는 홈페이지(www.100tap .com·21일 오픈)에서 가능하고 접수된 후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7월초 발표된다.
선정된 희망인물 100인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삶과 활동 등이 조명된다.
광주MBC 관계자는 “TAP는 Think Action Possible에서 따온 것으로 지역민들의 생각과 행동이 광주를 변화시킬 가능성으로 이어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며 “‘똑똑 두드리다’‘수도꼭지’란 사전적 의미를 넘어 우리가 직접 희망을 두드려 희망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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