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021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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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21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 /민경국 기자
  • 승인 2021.04.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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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가 위촉…독후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광주 동구청 제공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광주 동구청 제공

 

[광주타임즈]민경국 기자=광주 동구는 26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임택 동구청장, 올해의 책 도서 선정위원, 주민대표, 독서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절차를 간소화해 진행됐다.

오늘 선포식은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도서 전달식 ▲독서활동가 위촉 ▲올해의 책 낭독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올해의 책’은 시민 참여로 최종 선정된 책을 함께 읽으면서 책을 통해 소통하며 궁극적으로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인문도시 동구에서 전개하는 독서문화운동이다.

특히 동구는 개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공동체 위기 및 전 지구적인 문제를 다룬 도서들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구분해 총 10권의 책을 선정했다.

동구는 구민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독서권장도서 100권’을 선정하고 지역 책방과 독서 전문단체와 연계한 독후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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